2020. 10. 9. 01:37
新별주부전
빼꼼이가 거북이육지를 워낙 험하게(?) 사용한 탓에 원래 있던 육지를 못 쓰게 되었다.
한 달 정도 육지 없이 지내다가 육지 없이 지내는 빼꼼이가 안쓰럽기도 하고 건강이 염려되기도 해서 어제 새 거북이육지를 설치해 주었다.
조금 전 아내와 거실에 있다가 잠을 자러 침실로 가던 중 문득 수조로 눈길을 돌렸더니 빼꼼이가 새 거북이육지에서 편안히 쉬고 있다.
넣은 지 하루 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부터 잘 사용해 주는 듯해 마음이 흡족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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